메인 스토리/8장 ~마법사와 소개팅~

7화 「협력을 향해서」

마법사랑약속을 2021. 4. 29. 19:45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루틸

"북쪽 마법사분들은, 바쁘신 건가요...?"

 

 

 

 

 

스노우

"바쁜 듯하면서...."

 

 

 

 

 

화이트

"바쁜 듯하지 않으면서...."

 

 

 

 

 

미틸

".... 북쪽 마법사가 모두와 같이 행동할 리 없어...."

 

 

 

"그 녀석들이 나쁜 짓을 해서 우리 마법사들이 미움받는 거예요. 현자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미틸의 의견 요구에, 나는 깜짝 놀랐다.

 

 

스노우와 화이트, 게다가 브래들리도 북쪽 마법사다.

 

 

나는 이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들이 나쁘다, 고 말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아키라

"누가 나쁘다... 가 아닌 모두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자, 고 말하는 건 어떨까요?"

 

 

 

"아까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모두가 여기에서 지낸다는 제안...."

 

 

 

"개인적인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저는 기쁩니다. 저는 어디도 갈 곳이 없어서...."

 

 

 

"많은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있는 건 안심할 수 있어요."

 

 

 

 

 

네로

"신용...? 우리들이?"

 

 

 

 

 

아키라

"네...."

 

 

 

 

 

네로

"어째서, 우리들을 신용할 수 있는 거지?"

 

 

 

 

 

아키라

"그게.... 모두, 말하고 싶은 걸 말하니까.... 거짓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네로

"........"

 

 

 

 

 

아키라

"북쪽 마법사와도, 뭐라고 해야 하지, 무서워 보이는 사람들하고도, 잘 지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눈알을 가져간다든가, 정신을 붕괴한다든가, 짐승 같고 죽임 당할지도 모른다든가는.... 그, 무섭지만...."

 

 

 

 

 

카인

"북쪽 마법사를 따르게 하려면, 역시, 오즈의 협력이 필요해."

 

 

 

"그는 친해지는 걸 싫어하지만, 쓸데없이 호전적인 인물은 아니었어."

 

 

 

"최강의 마법사인 오즈에게, 우리들을 통솔해달라고 하면, 북쪽 녀석들도 따를 테고, 국민들도 안심할 거야."

 

 

 

"아서 전하도 그렇게 생각하죠?"

 

 

 

 

 

아서

"그렇네...."

 

 

 

"오즈 님께는 부담을 지게 할지도 모르지만.... 그분이 있다면, 모두 마음이 든든하겠지."

 

 

 

 

 

피가로

"나도 동감이야. 신참의 의견이지만, 지금까지의 <커다란 재앙>과, 이번에 습격한 <커다란 재앙>은 달라."

 

 

 

"10 명의 마법사가 돌이 될 정도로 <커다란 재앙>이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일 년 후의 <커다란 재앙>은 더욱 강력할지도 몰라."

 

 

 

"북쪽은 물론, 중앙, 서쪽, 동쪽, 남쪽의 마법사들이 힘을 합쳐 도전하는 편이 좋아."

 

 

 

 

 

아서

"피가로 님이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현자님...."

 

 

 

 

 

아키라

"네."

 

 

 

 

 

아서

"이후, 현자님과 마법사들은 개선 퍼레이드와, 파티, 그리고 서임식을 행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때, 우리 현자의 마법사인 21 명이 함께 성에 모일 수 있게 된다면, 재액에 휩쓸리던 국민들도 안심하겠죠."

 

 

 

"사람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는 북쪽 마법사들도, 현자님께 따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늘 밤처럼 마법사를 두려워해, 쓸데없는 소란을 일으키는 일도, 없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서라도, 오즈 님을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자님은 어떠십니까?"

 

 

 

 

 

아키라

"그렇네요.... 저도 한 번 만난 거지만, 오즈는 의지되는 인상이었어요."

 

 

 

"그가 아군이 되어 준다면, 무척, 든든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서

"하지만?"

 

 

 

 

 

나는 입을 다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