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찾아온 자」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빈센트
"그렇게 비난하지 마라, 니콜라스. 아서는 아직 어려. 마법사들 편을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친모이신 왕비께 버림받은 원한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거겠지."
아서
".... 저는 어머님을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다."
빈센트
"그런가. 역시 마법사로군. 보통의 인간이라면, 부모에게 버림받으면, 부모를 미워하는 법이지."
"보통의 인간은 이해할 수 없군."
아서
"... 읏.... 어째서, 제 말을, 그대로 듣지 않는 건가요!?"
"제가 말하는 것도, 루틸이 말씀드린 것도, 무엇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니콜라스
"피해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관둬주셨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공포에 빠지게 하는 것은, <커다란 재앙>도, 마법사도 같습니다."
아서
"모두를 위해 도움이 되려고 하고 있어! 나도, 여기에 있는 자들도...."
니콜라스
"아서 전하는 그렇다고 해도, 다른 마법사들이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전설의 마법사인 오즈도, 북쪽 마법사들도, 여기에 모이지 않았잖습니까."
아서
"... 그것은...."
니콜라스
"녀석들은 이 세계도 고통받는 사람들도, 어찌 돼도 상관없는 겁니다. 그렇기에, 역할에서 도망치고, 희생을 냈습니다."
"저를 쓸모없는 자라고 부른, 남쪽 마법사도, 언젠가 도망치겠지요. 그전에, 제대로 교육해야 합니다."
"끌고 오세요."
루틸
"... 읏, 놔주세요...!"
아서
"그만둬, 니콜라스...!"
미틸
"형님...! 피가로 선생님, 어쩌죠...."
피가로
"난감하네.... 레녹스, 죽이지 마."
레녹스
"당신이 아니니까요."
스노우
"안 돼, 안 돼! 사람에게 손을 대서는 안 될세!"
화이트
"<커다란 재앙> 전에, 사람과 서로 죽이게 될 거라네!"
그 순간....
무시무시한 천둥이 울려 퍼졌다.
아키라
"......!"
활짝 갠 푸른 하늘에, 눈 깜짝할 사이, 검은 구름이 몰려들었다.
바람도 없는데, 실내의 불꽃이 꺼지고, 화려한 회장은, 기분 나쁜 어스레함으로 바뀌었다.
중앙 국가의 사람들
"힉...."
중앙 국가의 사람들
"이, 이건 대체...!?"
중앙 국가의 사람들
"설마.... <커다란 재앙>이 가까워져서...."
빈센트
"... 바보 같은...."
덜컹거리며 창문이 흔들리고, 불온한 공기에, 사람들이 숨을 멈췄다.
단순한 일이 아닌 모습에, 긴박한 정적이 맴돌았다.
갑자기, 낮은 남자의 목소리가 울렸다.
???
"《아르심》"
중앙 국가의 사람들
"......!? 뭐, 뭐야...!?"
중앙 국가의 사람들
"마법의 주문...!?"
스노우
"... 지금의 목소리는...."
화이트
"혹시, 미스라...!?"
아키라
"미스라...!?"
미스라라는 이름에, 나는 현자의 서의 말을 떠올렸다.
『미스라. MAX 요주의.』
『외견과 경어에 속지 않는 게 좋다.』
『짐승. 살해당한다.』
직후....
둥! 하고 크게 땅이 울렸다.
아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