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에피소드/미틸

즐거운 피크닉

마법사랑약속을 2021. 6. 12. 18:02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우물우물. 이 샌드위치, 엄청 맛있다...!"

 

 

 

 

 

아키라

"날씨가 좋네요. 피크닉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루틸

"별말씀을요! 남쪽 나라에서도 미틸과 가끔 했었거든요. 오늘은 여러분들이랑 같이 올 수 있어서, 기뻐요!"

 

 

 

"... 아, 미틸. 입가에 소스 묻었어."

 

 

 

 

 

피가로

"아하하. 입가에 소스가 어울리다니, 귀염둥이의 특권이네."

 

 

 

 

 

미틸

"우. 아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피가로 선생님도, 입가에 묻어있어요!"

 

 

 

 

 

피가로

"왓...! 입 닦이다니, 몇 년만이지? 자, 그럼 다음은...."

 

 

 

 

 

레녹스

"저기... 뭐 하시는 겁니까? 피가로 선생님."

 

 

 

 

 

피가로

"네 입가에도, 소스가 묻었으니까. 나는 당하기만 하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미야."

 

 

 

 

 

레녹스

"절대 운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다음은...."

 

 

 

 

 

미틸

"와아앗...! 레노 씨, 왜 제 입을 닦는 거죠!? 차례대로, 현자님이었을 텐데...!"

 

 

 

 

 

레녹스

"다시 묻어있었으니까."

 

 

 

 

 

미틸

"으으...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절대 닦이지 않도록 주의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