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에피소드/클로에

클로에의 마나 에리어

마법사랑약속을 2021. 4. 14. 15:02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마법사에게는 각자, 마음에 드는 파워 스팟이 있다고 현자의 서에 적혀 있더라고요."

 

 

 

"재충전을 하거나, 의식을 집중하기 위한, 기장 같은 게 있대요."

 

 

 

 

 

클로에

"파워 스팟.... 마나 에리어를 말하는 건가?"

 

 

 

"마나 에리어는, 자기 자신이 아늑하다고 생각하는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 장소 말인데...."

 

 

 

 

 

아키라

"틀림없이 그거예요! 클로에도 마나 에리어가 있나요?"

 

 

 

 

 

클로에

"응! 나의 마나 에리어는, 역시 바느질 방인 것 같아."

 

 

 

"자란 가게에는 계속 돌아가지 않지만, 좀 좁고 바느질 도구와 의상이 나열되어있으면, 매너 구역으로 기능할 것 같아."

 

 

 

 

 

아키라

"마나 에리어는, 고정된 장소가 아니어도 괜찮나요?"

 

 

 

 

 

클로에

"라스티카한테는 그렇게 배웠어. 정착하지 못한 것은, 처음에 있던 바느질 방에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봐."

 

 

 

"가게에 갇혀 있을 때는, 마나 에리어도 마도구도 자세히 몰랐으니까 다른 데서는 마법을 잘 못써서 당황했어."

 

 

 

 

 

아키라

"그러면, 지금은 마법관의 방이 마나 에리어로 되어 있나요?"

 

 

 

 

 

클로에

"응! 마법사의 방을 자유롭게 하게 되면서부터, 마법의 상태가 되게 좋아."

 

 

 

"그래서, 마법도 바느질도, 마음껏 집중해서 잘할 수 있어. 여기 오고 나서, 매일매일이 너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