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찾아온 자」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빈센트 "그렇게 비난하지 마라, 니콜라스. 아서는 아직 어려. 마법사들 편을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친모이신 왕비께 버림받은 원한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거겠지." 아서 ".... 저는 어머님을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다." 빈센트 "그런가. 역시 마법사로군. 보통의 인간이라면, 부모에게 버림받으면, 부모를 미워하는 법이지." "보통의 인간은 이해할 수 없군." 아서 "... 읏.... 어째서, 제 말을, 그대로 듣지 않는 건가요!?" "제가 말하는 것도, 루틸이 말씀드린 것도, 무엇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니콜라스 "피해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관둬주셨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공포에 빠지게 하는 것은, 도, 마법사..
8화 「차가운 목소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니콜라스 "아서 전하나, 기사 카인, 브란셋의 귀공자를 빼면, 마법사들은 불량배의 모임." "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정직하게 싸웠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빈센트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후일, 엄밀한 조사를 한 후에, 이번 사태의 원인 추구가 필요하겠죠." "즉, 의 위협이 오른 것은, 현자의 마법사들의 태만 책임인 것을." 아서 "태만이라니.... 말이 지나치군, 니콜라스. 희생된 것은, 그들의 동료다." 니콜라스 "이거 실례했습니다, 아서 전하."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동료가, 어떻게 돌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분열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서 "바보 같은.... 과의 싸움 전에, 그들이 동료를 서로 죽였다고 하는 건가?" 니콜라스 "부정..
7화 「마법 과학의 힘」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샤일록 "마나석을 원동력으로 해서, 과학 도구로 마법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아키라 "그럼, 사람도 마법을 쓸 수 있는 건가요?" 샤일록 "네. 아무런 희생도 내지 않고." 냉정한 한숨처럼, 샤일록은 파이프의 연기를 뿜어냈다. 샤일록 "마음도 몸도 쓰지 않고, 쾌적함만을 만든다니, 대체 거기에, 무슨 쾌락이 있을까요." "저는 어떤 욕망이라도 사랑하지만, 지나치게 멋없고, 나태하고, 상상력이 부족해." 카인 "당신의 사고방식은 재미있네. 인간이 마법을 쓰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미의식으로 싫어하는 건가." 샤일록 "저는 술집의 주인이니까요." 눈을 가늘게 뜨고, 샤일록이 웃었다. 아이를 달래듯이, 나와 카인을 시선으로 더듬었다. 샤일록 "맛있는 술은 유혹하죠. 맛있..
6화 「술렁이는 회장」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피가로 선생님!" 아키라 "........ 읏." 피가로 "여어, 미틸. 왜 그래?" 미틸의 목소리에, 나는 정신이 들었다. 아까 전의 모습이 거짓이었던 것처럼, 피가로는 상냥하고 온화한 미소를 띠며, 미틸을 돌아 봤다. 미틸 "마음대로 어딘가로 가 버리시다니, 안 되잖아요. 피가로 선생님이 너무 마시지 않도록, 저, 지켜보겠다고 말했죠." 피가로 "그랬지. 미안 미안." 미틸 "숨어서 잔뜩 마셨나요?" 피가로 "그런 예의 없는 행동은 하지 않아. 현자님과 얘기하고 있었을 뿐이야. 그렇지, 현자님?" 피가로는 익살스럽게, 한쪽 눈을 감아 보였다. 망연히, 나는 끄덕였다. 아키라 "아.... 네...." 미틸 "정말. 올해는 과음하지 않겠다고, 신년의 맹세를 한..
5화 「피가로의 권유」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파티의 모습을 보며, 나도 웃음을 띄웠다. 아키라 "다들, 즐기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스노우 "그렇지, 그렇지." 화이트 "우리도 즐겁단다." 피가로 "현자님은? 즐기고 있어?" 아키라 "아, 네. 그래도, 이런 자리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서...." 피가로 "헤에, 귀엽네." "즐거움이 부족하다면, 나랑 춤출까?" 아키라 "에?" 장난스럽게 웃는 피가로에, 나는 주춤했다. 피가로는 어딘지 신비한 사람이었다. 남쪽 마법사들은, 다들,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만이 침착하고 여유 있어서, 묘하게 박력이 있다. 스노우나 화이트, 아서나 파우스트와도 아는 사이인 것 같았다. 그런데, 감추려고 한다. 상냥하지만, 정체 모를 사람. 지금도, 웃음이..
3화 「전별의 인사말」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지개를 달라고 조르는 아이처럼, 시노는 똑바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웃으며, 그의 손을 잡았다. 아키라 "그렇네요...." "을 격퇴하고,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 시노의 커다란 성을 세우죠." 시노 "가능한가? 정말로?" 아키라 "노력할게요. 좋은 현자가 되어, 활약해서, 제 부탁을 들어줄 수 있도록." "그래도, 커다란 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해도, 시노는 히스의 자랑스러운 친구라고 생각해요." 시노 "........" 시노는 입을 꾹 다물었다. 눈물을 참는 것처럼, 굳세고 커다란 눈동자가 흔들렸다. 입꼬리를 올리며, 시노는 웃었다. 시노 "멋진 대사다." 아키라 "별말씀을요.... 파티는 어떻게 하실래요?" 시노 "참가할게. 맛있는 파이가 있다고 들었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