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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7장 ~현자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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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소개팅」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커다랗고 밝은 달 아래에서 신비한 말을 중얼거렸다. 아서 "《펄녹턴·닉스지오》" 마법관으로부터 이어지는 어두운 밤길에 팟팟하고 순한 빛의 등이 켜졌다. 나는 마지막 전차의 창문의 빛을 어딘가 그립다고 떠올렸다. 돌아가는 길을 권하는 순한 빛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안도를 안겨주겠지. 아서를 올려다보면서 콕 로빈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콕 로빈 "상냥하신 분이야.... 어린 시절에 어머니이신 왕비님께 북쪽 산에 버려지셨다고 하는데...." 아키라 "네...?" 큰일이다, 라는 듯이 콕 로빈이 허둥대며 눈을 피했다. 그 이상 묻기 전에 아서가 지상으로 내려왔다. 아서 "자. 이걸로 이제 괜찮아." 콕 로빈 "감사합니다, 아서 전하." 아서 "조심해서 돌아가." 콕 로빈 "네..
5화 「밤하늘에 빛나는 등불」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서는 가만히 내 손을 잡았다. 그 손등에는 문장이 떠올라 있었다. 손바닥의 따뜻함과 거짓 없는 미소의 밝음에, 나는 그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키라 "네! 저로 괜찮다면, 기꺼이." 아서 "감사합니다, 현자님." 아서는 기쁘다는 듯이 웃었다. 갑자기, 그의 시선이 주변을 헤맸다. 안절부절못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었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아서는 순진한 긴장을 띄우며 머뭇거리며 물었다. 아서 "저기.... 오즈 님은 어디에...." 그 순간, 나는 현자의 서에 쓰여 있던 것을 떠올렸다. 분명 오즈와 아서 왕자는 사이가 나쁜 듯하다고 쓰여 있었다. 아키라 "아.... 지금은 없어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아서 "그렇습니까......
4화 「이 세계를 위해」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서 "당신도 그와 같이, 먼 세계에서 오신 거죠?" 아키라 "네.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 방법을 같이 찾아주었다고 한 당신을 만나고 싶었어요." 아서 "그러셨습니까.... 왕자로서의 본분을 위해서라고 해도, 도착하는 것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아쉽게도 이계에서 오신 현자님을 이계로 돌려보낼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학자들을 모아 이계와 왕래할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장님과 문장에 선택받은 마법사.... 이 세계의 구조는 저희에게도 수수께끼 투성이입니다." "이전 현자님의 도움은 되지 못했습니다만, 조사를 계속해서 이번에야말로, 이계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그때까지는 부디.... 저희..
3화 「중앙 나라의 왕자」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리케 "리케입니다. 라스티카 씨, 당신이 책임자가 아니라면 당신의 위는 누구인가요?" 라스티카 "내 위? 나이가 위? 키가 위?" 리케 "당신보다 위치가 위인 사람입니다." 라스티카 "그런 거라면 나의 신부가 아닐까? 그녀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따를 생각이야." "나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사가 되기도, 경건하고 충실한 신도도 될 수 있어. 어때, 무척 멋지지." 리케 "이해했습니다. 신의 사도인 우리들의 사명이죠." 라스티카 "잘됐다. 나랑 마음이 맞을 것 같네." 리케 "후후.... 네." 클로에 "전혀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데 잘도 친해지게 됐네. 나한테도 하는 법을 알려 주지 않을래?" 시끌벅적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쪽을 향해 누군가가 다가왔다. 아까 인사..
2화 「여러나라의 마법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저 녀석, 누구인가요...? 피가로 선생님께 실례 아닌가요?" 피가로 "동쪽 나라의 숲지기야. 동쪽 나라의 숲은 깊고 넓으니까 말이야. 안내원이 없으면 이동할 수 없어." "시노는 실력 좋은 안내원인 모양이야. 장래 유망한 마법사네." 미틸 "헤에, 굉장하네.... 하지만 저도 길 안내는 특기예요. 지도도 제대로 읽을 수 있어요." 피가로 "그렇네. 미틸도 장래 유망해." 미틸 "에헤헤." 루틸 "으챠. 정리하는 거, 도와드릴게요. 이 상자는 어디로 옮기면 될까요?" 병사 "저, 저쪽으로 옮겨." 루틸 "알겠습니다. 레녹스 씨, 이쪽이래요." 레녹스 "알았어. 루틸, 주머니." 루틸 "주머니?" 레녹스 "에서, 펜이 떨어지...." 루틸 "엇.... 아하하. ..
1화 「왕자의 호소」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드라몬드 "마법사 녀석들...! 불의 마법까지 사용한 것인가!? 병사들을 태울 생각인가!?" 병사 "드라몬드 님! 정전 명령입니다!" 드라몬드 "정전 명령!? 나 외에 누가 명령을 한다는 것이냐!?" 병사 "그것이...." 드라몬드 "뭣이!?" "마법관의 새로운 마법사에, 아서 전하가 소환되었다고!?" 아서 "장관! 어째서 마법관을 공격했지!?" 드라몬드 "아, 아서 전하...! 마법사 녀석들이 부하들을 공격해서...." 아서 "공격을 한 건, 너희들이지 않은가! 나는 휴식을 주고 성으로 초대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전했을 텐데!" "사람과 마법사가 손을 잡고 에 맞서야 할 때, 대체 무슨 짓을...." 드라몬드 "아서 전하를 위함이었습니다! 아서 전하가 마법사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