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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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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국가에 대해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네로 "룰은 많지만, 나 같은 놈에게는, 동쪽 나라는 살기 좋아." "물론 완벽하지 않고, 귀찮거나 싫은 점도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필요 이상으로 타인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으며, 해야 할 일은 성실하게 하고 있고, 뿌리는 다 착하고." "뭐어, 다들 사람 사귀는 거 서툴러서, 다른 사람을 사귈 때 규칙이 있으면, 실수하지 않아도 되니까 안심하겠지." 아키라 "네로도 그런가요? 되게 말하기도 편하고, 교제가 서투르다고, 별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네로 "아하하, 그거 영광이군." "현자 씨 정도라면 신경 안 쓰이겠지만, 너무 주위에서 꾸역꾸역 오는 게,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아키라 "그런가요.... 조심할게요." 네로 "너는 괜찮다고! ... 그..
중앙 국가에 대해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카인 "이 거리는, 검술과 유통이 활발해." "서쪽 나라와의 경계도 가까워서, 중앙 국가의 무역의 주요 도시가 되고 있어. 여행객과 관광객도 많아." "그랑벨성과 나란히, 죽을 때까지 한 번은 방문하고 싶은 거리라고 하기도 해." 아키라 "여러 나라 사람들이 드나들어요. 글로벌한 도시군요." 카인 "맞아. 그러니까 다들, 거리를 지키기 위해 솜씨를 연마하고, 괜한 다툼을 하지 않도록 쾌활한 거야." 아키라 "과연.... 카인이 싹싹한 건 그 지방 풍습이군요. 뭔가, 납득할 수 있네요." 카인 "아하하, 그래? 그리고...." "영광의 거리 출신이라고, 인기 있는 것 같아. 덕분에, 중앙의 수도로 나가서도 여자가 말을 거는 일이 많았지." 아키라 ("그것은, 카인 자신..
스팟과 관련 있는 이야기 (1)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풍요의 거리는, 화려한 거리네요. 사람도 많고,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게가 많아요. 물가도 비쌀 것 같은데...." 라스티카"서쪽 국가의 수도에 사는 것은 왕족이나 귀족들이 많으니까,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파는 가게도, 또한 많아지겠죠." 아키라"라스티카는 이 거리를 잘 알죠? 단골집도 많다고 했고, 살아 본 적이 있나요?" 라스티카"비교적 오랜 기간 머물렀지만, 이 거리에 집을 가져 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가게나 숙소가 많고, 큰 은행도 있으니까, 긴 여행 중에 들를 일이 많았죠." "마법사가 운영하는 가게는 어느 시대나, 옷차림이나 맛을 바꾸지 않고 저를 반겨 줍니다. 아늑함이나, 그리움에, 안심이 돼요." "인간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스팟 사람들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클로에는, 풍요의 거리에 아는 사람이 있거나 하지 않나요?" 클로에 "나? 설마!" "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도 마법사도 모두 토박이 부자 느낌이야." "나 같은 빈민 출신의 마법사라니, 라스티카랑 같이 있고, 겨우 하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니까." 아키라 "그럴 수가...." 클로에 "아, 신경쓰는 거 아니야!? 누가 어떻게 생각했든, 라스티카는 나의 스승이고...." "소중한 친구고, 그게 사실인걸." "맞다, 아는 사람은 없지만, 동경하는 사람은 있어." 아키라 "동경하는 사람이요?" 클로에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가 살고 있어. 가게도 있어서 한번 가 보고 싶은데, 50 년에 한 번밖에 열지 않는 가게래!" "입장하는데도 초대장이 필요하며, 그 사..
라스티카의 단골집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스티카 "맞다, 현자님. 은행에 들러도 괜찮으신가요? 여비를 맡겨놨습니다." 아키라 "은행? 이 세계에도 은행이 있나요?" 라스티카 "네. 마법사가 이용하는 건 드물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약간 건망증이 있는 편이고, 지갑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돈 관리를 맡길 수 있어서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은행원 "어서 오세요.... ......! 이거 참, 라스티카 님이 아니신가요!" 라스티카 "안녕하십니까. 예금을 인출하는 수속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은행원 "알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죠." 라스티카 "고마워요. 그런데 오늘은, 일행이 있어서 이쪽으로 괜찮습니다. 은행원 "알겠습니다. 보관하고 있는 편지도 있으니, 앉아서 기다려 주세요." 아..
위험한 장소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샤일록 가게에는 여러 마법사들이 오더라고요." "마법관에 있는 마법사와 가게에서 만날 때도 있었나요?" 샤일록 "현자님이 아시는 마법사라면, 스노우 님이나 화이트 님, 피가로 님, 치렛타나 미스라도 와 본 적 있어요." 아키라 "... 왠지 북쪽 마법사들이 많네요. 무섭지 않았어요?" 샤일록 "후후, 괜찮아요. 가게나 술을 뺏을 생각이라면 태도로 알 수 있어요." "가게 문을 통해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술을 즐기기 위해서 온 거라고 처음부터 알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강한 마법사일수록 이런 술집을 덮치거나 부수거나 하는 것에 아무 의미 없어요." 아키라 "과연.... 그것도 그렇군요." 샤일록 "서쪽의 어설프게 마력이 있는 자나 인간들이 헤매어 왔을 때 더..
신나는 장소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르 "현자님! 봐 봐!" 아키라 "엇...! 커다란 닭...!?" 커다란 닭 "크엑!!" 아키라 "무슨 일인가요? 왠지 화가 나서 난폭한 것 같습니다만...." 무르 "거품의 거리에는 닭싸움장이 있다구! 닭을 싸우게 해서 이긴 쪽에 내기를 걸면 보수를 받는 거지." 아키라 "그거, 도박이죠.... 내기를 하는 게 아니라 승부에 참가할 생각인가요?" 무르 "둘 다! 키워도 되겠지, 현자님!" 아키라 "네? 마법관에서 이 닭을 기를 건가요?" 커다란 닭 "크엑!!" 무르 "샤일록이 현자님이 좋다고 하면 좋다고 했어. 난 좋아 라고 말하는 쪽에 걸었어!" 아키라 "그, 그런 것까지 거는 건가요. 으음, 얌전했으면 좋겠는데 얘, 탈주하면 위험할 것 같고...." 무르 "아..
스팟의 인상 (1)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노 "셔우드 숲은 계속 평지였는데, 여기는 산이 있고 계곡이 있어서 재미있어." "산 자체에 별로 와 본 적이 없었는데 시야도 안 좋고 사람이나 동물도 숨기 쉬울 것 같아서 관리하기 힘들겠네." 아키라 "시노의 고향의 숲과는 많이 다른 느낌인가요?" 시노 "완전 달라. 본 적이 없는 생물이 많이 있어. 식물도 벌레 종류도 많고, 신나." "귀신도 많고 기척도 시끄럽다. 침착성이 없어서 공연히 신경 써야 해. 묵어도 분명 편안히 있을 수 없을 거야." "나로서는 혼자가 되고 싶어서 은둔형이라는 느낌이 아니지만." 아키라 "기척이 시끄럽다고 생각하는군요.... 확실히 마력이 없는 저라도 시끌벅적한 느낌을 받았어요." 시노 "땅에 익숙해지면 상관없게 되는 건가 봐. 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