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와 북쪽 나라의 마법사와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오즈는, 마법관에 있는 북쪽 나라의 마법사들 모두와, 전부터 안면이 있었나요?" 오즈 "아아. 북쪽 땅은 신비의 힘이 강해, 사는 자는 오래 살기 쉽다." "하지만, 약한 자는 곧 죽는다. 북에서 오래 사는 사람들끼리는, 언젠가 어디선가 만나게 된다." 아키라 "... 라고 해도, 이웃을 사귀는 것 같은, 사이좋은 느낌이랑도 또 다르죠." 오즈 "북쪽에서 남의 땅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무언가를 빼앗기 위함이다." "토지나 재산, 명성에 권력, 마력의 근원이 되는 마나석...." "그중에서도, 미스라와 오웬, 브래들리는, 나의 마나석을 노리고 자주 나타났다." 아키라 "모두와 싸워 본 적이 있나요? 모두 강한 것 같습니다만...." 오즈 "그렇다. 그 세 명..
아서로부터의 편지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오즈. 방에 없어서 찾았지 뭐예요. 아서가 보고 싶어 해서...." 오즈 "그래. 벌써 성으로 돌아갈 시간인가." 아키라 "마법 수업이나 의뢰 임무 때는 만나니까, 이제 와서 숨지 않아도...." 오즈 "오늘은 성의 사람이 마중 나와 있다. 내가 나가서, 괜히 소문나는 것도 귀찮다." 아키라 "아서의 입장도 중요하겠지만, 아서의 마음도 분명 중요할 거예요. 이거, 받으세요." 오즈 "... 편지?" 아키라 "못 만났을 때를 대비해서, 성으로 적었대요. 전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지금까지는, 편지를 써도, 오즈의 성까지는 전달하지 못했다고 해요. 오즈 "........" "타국에서 북쪽으로 편지를 나르는 일은 없다. 국경의 산은 험하고, 당도해도, 하중의 인간..
6화 「꿈꾸던 세계」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피가로 "앞으로 50년... 아니면 5년. 내년일지도 모르겠네." "마법사는 여명을 알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알 수 있는 거였네. 치렛타도 자신이 죽을 시기를 알고 있었어." 파우스트 "........ 거짓말이야...." 피가로 "유감이지만, 사실이야.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줘. 너에게 말하는 게 처음이야." "스노우 님이나 화이트 님은 눈치채고 있을지도 몰라. 오즈는 둔한 면이 있으니까 어떠려나.... 어쨌든, 머지않아, 나는 돌이 될 거야." 파우스트 "... 어째서, 내게 얘기하는 거지." 피가로 "자신이 이제 남은 날이 길지 않다고 알게 되니, 너와 알렉이 꿈꾸던 세계에 대한 걸 드디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했어." "인간과 마법사가, 평화롭게..
5화 「친구가 되고 싶다」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 현자의 서를 읽는 사이에, 어느샌가, 나는 울고 있었다. 나도 같다. 나도 마법사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있고 싶다. 가족 같은, 사이좋은 게 아니어도 된다. 처음에는, 내 모습을 보고, 도망치려고 했던 도둑고양이들이, 야옹하고 울면서, 다가온 것처럼. 아주 작은, 신뢰를 쌓고 싶다. 설령, 그게, 비 내리는 날의 거미줄처럼, 가느다랗고, 의지되지 않는 유대라고 해도.... 손끝에 잡히는 것이 있다면, 이 넓은 세계에, 외톨이라고 해도, 걸어 나갈 수 있으니까. 파우스트 "........" 피가로 "이런 야심한 밤에 뭘 하고 있는 거야?" 파우스트 "피가로...." 피가로 "혼자서 말없이, 떠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