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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16장 ~월식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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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저택에 숨겨진 진실」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스티카 "대체 누가, 뭘 위해서...." 라스티카의 물음에, 나는 방금 전의 무르의 말을 떠올렸다. 아키라 "무르의 영혼의 파편이 말했어요. 누군가가 달을 소환하려고 하고 있다. 이건 큰 마법진의 일부라고...." 샤일록 "을 소환하려고 했다...?" 라스티카 "그 때문에, 이렇게 큰 피해가!? 아아, 이게 무슨 일인지...." 아키라 "그 외에도.... 달의 소환술은 성립되지 않았다. 다른 의미를 가진 비기로 변질되었다고." 샤일록 "다른 의미를 가진 비기...?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아키라 "토비.... 토비 뭐라고 했었어요. 쌍둥이라면 뭔가 알고 있을 거라고." 클로에 "10!" 클로에의 목소리가 울리고, 우리는 팟 하고 얼굴을 마주 봤다. 클로에 "..
9화 「책략의 마법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앙의 여윈 아이 "앗, 볼일이 생각났어! 나, 가야 해! 그러면, 또 봐...!" 루틸 "아...." "미스라 씨.... 저런 아이에게 뭘 부탁한 걸까." 중앙의 여윈 아이 "아! 있다 있다, 미스라 씨!" 미스라 "........" 중앙의 여윈 아이 "현자의 마법사들과 만났어! 미스라 씨가 말한 대로, 만나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어!" "그래도, 제대로 커졌어! 자 봐...." 미스라 "옷을 풀어헤치지 마세요. 사람 앞에서 그걸 꺼내지 말라고 했었죠." 중앙의 여윈 아이 "죄, 죄송합니다...." "... 저기, 시킨 대로만 하면, 정말로 이거, 나한테 주는 거야? 굉장한 보물이지?" 미스라 "물론." 중앙의 여윈 아이 "앗싸! 분명, 이걸 팔면 부자가 될 거..
8화 「예언의 아이」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피가로 선생님.... 북쪽 마법사가 상식 없는 나쁜 말만 해요...." 피가로 "착하지. 북쪽 마법사는 너무한 녀석들이네~ 피가로 선생님이 지켜 줄 테니까." 브래들리 "피가로 자식.... 이 거짓말쟁이가...." 레녹스 "자, 소화도 시켰으니, 다시 일하자. 가자." 브래들리 "당기지 마! 알겠냐!? 나한테 지휘하지 마! 다음에 뭘 할지 정하는 건 나...." 레녹스 "알겠어. 그럼, 네가 지휘를 해도 좋아. 먼저, 잘 먹었습니다를 하고." 브래들리 "잘 먹었습니다.... 어이, 네놈! 얕보는 거냐!" 피가로 "이런 이런, 시끄럽네. 미틸, 이제 괜찮아." 미틸 "피가로 선생님...." 피가로 "왜?" 미틸 "저, 강해지고 싶어요.... 강한 마법사가 되고 ..
7화 「미틸의 마음」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브래들리 "흐흥, 화났냐? 잘 알고 있었잖아. 나에겐 많은 부하가 있으니까." "어이, 뭐라도 말하라고." 레녹스 "수다를 좋아하는구나." 브래들리 "아아!?" 레녹스 "미안하지만, 나는 서툴러. 아무래도, 말이 바로 나오지 않아서.... 루틸에게도 곧잘 얘기를 듣지만." 브래들리 "... 정말로 멍한 녀석이구만. 독기가 싹 가셨다고." 레녹스 "그런가." 브래들리 "아아." 레녹스 "작업을 계속해 줘." 브래들리 "시끄럽네! 아까도 들었거든! 참나...." 중앙 나라의 아이 "마법사 씨!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빵, 엄마가...." 레녹스 "고마... 앗...." 브래들리 "내가 일하고 있었다고. 내가 먹는다." 레녹스 "배가 고팠던 건가." 브래들리 "그래."..
6화 「무너진 마을에서」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법사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어떤 문이든 잠입할 수 있지. 쉽게 국가 기밀을 입수할 수도 있다." 카인 "무슨 의미지. 내가 나라를 팔아넘긴다고 하고 싶은 건가?" 니콜라스 "마법사는 조직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기사와 어울리지 않아. 이 성에 네 자리는 더 이상 없다." "아서 전하의 호의에 기대지 말고, 동료를 데리고, 이 성에서 나가라." 카인 "너.... ......!" "숙여!" 니콜라스 "......!?" 오웬 "오야 오야. 어째서 감싼 거야?" 카인 "오웬...!" 오웬 "죽여 주려고 했는데." 니콜라스 "네놈...!" 카인 "도망쳐. 당신이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니콜라스 "시끄러워! 북쪽의 마법사 오웬. 여기로 내려와라. 무릎..
5화 「인연의 재회」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르의 얼굴을 보고, 콕 로빈 씨는 비명을 질렀다. 콕 로빈 "안 돼! 죽이지 말아 줘!!" 샤일록 "괜찮습니다. 당신을 가둔 건, 무르이면서, 무르가 아닙니다." 콕 로빈 "무, 무슨 말이지?" 아키라 "안쪽 방에 가지 못하게, 가둔 거라고 했어요.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요." 콕 로빈 "그... 그랬군요. 평생 갇혀야 하는 줄 알았어요. 현자님, 감사합니다." 아키라 "감사라면 그들에게. 구한 건 제가 아니라, 그들이니까요." 콕 로빈 "아.... 감사합니다. 현자님의 마법사 씨들." 클로에 "괜찮아! 그것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나?" 콕 로빈 "그게, 분명.... 월식의 저택의 관리인에게 부탁받아서, 혼자 저택을 탐험했습니다." 라스티카 "굉장하네. 당신은..
4화 「무르와 그의 친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르 "너를 설복시키지 않아, 너를 모욕하지 않아, 너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어리석고, 귀여운, 너만의 무르." "나를 정말 좋아하고, 정말 싫어했던 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리가 없어." 웃는 무르에, 샤일록은 표정을 굳혔다. 샤일록 ".... 얄미운 무르, 하지만, 친구라고 부를 거라면, 조금 더, 저를 이해해 줬으면 하네요." 무르 "이해할 거야. 너는 마법 과학 기술의 발명을 멈추고 싶었지. 하지만, 난 멈추지 않았어." "그 결과, 너의 마을은 오염되어, 동물들은 죽어 사라지고, 파도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됐지. 분명, 나를 원망하고 있을 거야." "하지만, 너는 의외로 집착하니까, 나에 대한 애착을 버릴 수 없어. 너의 사랑하는 갈등으로, 나를 계속..
3화 「신사가 아는 비밀」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르는 기분 좋게, 내 손을 잡고, 빙글 춤을 췄다. 무르 "명답! 나는 온 세상에 흩날린, 부서진 무르의 영혼의 파편 중 하나야." "형태 없는 채로, 이곳에 떨어졌지만, 이 가까워진 날, 어째서인지, 실체를 가질 수 있게 됐어." "그 아름다운 은, 가까워진 것에 영향을 주지. 이번에는 아주 가까이 온 모양이야." "그러니까, 과 싸운, 무르의 몸이 영향을 받아서, 영혼의 파편이 실체화한 걸지도 모르겠네." 아키라 "부서진 영혼이 실체화.... 그게 무르의 기묘한 상처인 거네요...." 무르 "기묘한 상처인가. 재미있는 표현이야. 아주 마음에 들었어." 아키라 "저기.... 온 세상에 당신 같은 무르가 잔뜩 있는 거고, 전부 모이면, 무르는 원래대로 돌아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