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카인
"오즈와 북쪽 마법사는 없지만, 아서 님에 이어, 우리도 중앙의 수도를 향하자. 모두가 출발 준비를 하게 해야지...."
아키라
"네."
클로에
"현자님, 현자님! 손님이 와서 데리고 왔어!"
아키라
"손님?"
사자
"수, 수도에서 온 사자입니다. 아서 전하의 지시로, 준비를 하고 있기에, 출발을 기다려 주라고."
카인
"그런가. 왕도도 큰 소란이 있었으니까."
아키라
"언제쯤 출발하면 될까요?"
사자
"내일이나, 내일모레.... 준비가 되는대로, 다시 사자를 보내겠습니다. 그때까지, 느긋하게."
아키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모두. 잠시, 마법관에서 기다릴까요."
아키라
"퍼레이드에 파티........ 친척의 결혼식밖에 가 본 적이 없는데, 괜찮을까.... 매너라든가...."
클로에
"현자님, 들어가도 될까?"
아키라
"클로에? 네, 들어오세요."
클로에
"실례합니다.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아키라
"어떤 건가요?"
클로에
"어제, 퍼레이드라든가 파티라든가 서임식이라고 말했는데, 그건 우리들도 참여할 수 있어?"
아키라
"네. 중앙 국가에서 하는 것 같아요."
클로에
"아싸!"
양손을 들며, 클로에는 뛰어올랐다.
클로에
"줄곧, 파티에 가 보고 싶었어! 파티용 의상을 만든 적은 있지만, 파티에 가 본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
"기쁘다! 기뻐! 나, 옷 만드는 걸 좋아해! 어떤 옷을 만들까!"
빙글빙글 춤을 추듯이 돌면서, 클로에는 크게 기뻐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아키라
"그렇게 기뻐해 주다니, 저도 기뻐요."
클로에
"그야, 파티잖아! 현자님은 파티 좋아하지 않아?"
아키라
"저도 그다지 가 본 적이 없어서...."
클로에
"그럼, 똑같네! 현자님에게도 비장의 옷을 만들어 줄게. 라스티카도 만들어 줄 거야."
"라스티카는 날씬하고 멋있잖아. 그래서, 어떤 옷이든 어울리거든."
"하지만, 입히기 전까지가 힘들어! 버튼을 잘못 채우지, 끈은 풀리지, 이상한 곳에서, 서투르다니까."
큰일이라고 말하면서, 클로에는 라스티카를 돌보는 것에 대해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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