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법사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어떤 문이든 잠입할 수 있지. 쉽게 국가 기밀을 입수할 수도 있다."
카인
"무슨 의미지. 내가 나라를 팔아넘긴다고 하고 싶은 건가?"
니콜라스
"마법사는 조직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기사와 어울리지 않아. 이 성에 네 자리는 더 이상 없다."
"아서 전하의 호의에 기대지 말고, 동료를 데리고, 이 성에서 나가라."
카인
"너.... ......!"
"숙여!"
니콜라스
"......!?"
오웬
"오야 오야. 어째서 감싼 거야?"
카인
"오웬...!"
오웬
"죽여 주려고 했는데."
니콜라스
"네놈...!"
카인
"도망쳐. 당신이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니콜라스
"시끄러워! 북쪽의 마법사 오웬. 여기로 내려와라. 무릎을 꿇고, 그 가방 안을 보여라."
오웬
"가방?"
니콜라스
"그래. 수상한 물건을 성에 들여오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니 말이다."
오웬
"괜찮지만, 이 가방을 여는 순간, 너는 죽을 거야."
니콜라스
"........"
카인
"가. 아아, 가 주세요. 여기는 제가...."
니콜라스
"... 읏, 괴물 놈들...!"
카인
"........"
오웬
"아하하. 너는 감싸줬는데 말이야. 나랑 같이 욕먹었어."
"인간이 보기에는, 우린 같은 괴물인 거야. 상냥한 기사님."
카인
"같을 리가."
오웬
"똑같아. 아하하...!"
카인
"... 읏, 사라졌어...."
"... 젠장...."
중앙 나라의 사람
"실례합니다. 기왓장 치우는 걸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레녹스
"알겠습니다."
브래들리
"젠장.... 무슨 사면이냐. 왜 브래들리 님이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거냐고."
피가로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 감옥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 자유의 몸으로 있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지."
미틸
"피가로 선생님, 잠깐 와 주세요."
피가로
"지금 갈게~"
브래들리
"... 네놈은 왜, 남쪽 마법사 따위와 어울리는 거냐. 북쪽 마법사 피가로."
"네놈이 마음만 먹으면, 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전부 노예가 될 텐데. 어째서, 무력한 인간을 돕는 거지."
피가로
"인간이 좋으니까야. 그리고, 내 출신은 저 아이들에게는 비밀이야. 입 밖으로 내면 벌 줄 거야, 브래들리."
브래들리
"칫...."
피가로
"그러면, 다녀올 테니까, 나머지는 레녹스에게 들어. 레노, 그를 부탁해."
레녹스
"알겠습니다."
"브래들리. 기왓장을 저쪽의 광장으로 옮겨 줘.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브래들리
"젠장, 귀찮구만.... 자! 이걸로 됐냐?"
레녹스
"아아. 고마워."
브래들리
"흥.... 너는 피가로만큼 강하지 않아. 내가 너를 죽이고 도망가면 어쩔 거냐?"
레녹스
"곤란하네."
브래들리
"그거뿐이냐!?"
레녹스
"아니.... 정말로 곤란해."
브래들리
"흥."
레녹스
"작업을 계속해 줘. 이 길을 지나갈 수 있게 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야."
브래들리
"선인인 척하기는. 좋은 걸 알려 주지."
"네놈 같은 멍한 놈이야말로, 여차하면, 여자아이를 덮치곤 하지. 흥분해서, 분별을 잃고 말이야."
레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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