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키라
"현자의 마법사에게는, 눈에 띄는 현자의 문장이 몸에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시노의 문장은 어디에 있나요?"
시노
"어깨 부분이다. 볼래?"
말을 마치기 전에, 시노는 옷깃을 열고, 오른쪽 어깨의 살갗을 보여 주었다. 검은 멍과 같은 문장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었다.
시노
"갑자기 빛나고 뜨거워졌어. 액재가 와서 숲도 이상했고, 처음에는 위험한 놈인 줄 알고 놀랐어."
"하지만, 히스의 문장을 본 적이 있어서, 이것이 현자의 마법사의 표시라는 걸 알고, 기뻤어."
아키라
"시노는, 달에 뽑힌 게 기뻤나요?"
시노
"<커다란 재앙>과의 싸움에, 히스를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되잖아."
"원래, 내가 더 세니까, 내가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거든."
아키라
"...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네요, 시노는."
시노
"주군을 지키는 것이 종자의 임무다. 게다가, 약속도 있어."
"문장이 나오고, 히스에게 뭐라고 말할까 설레었다. 그 녀석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안 좋아해서 화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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