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클로에
"풍요의 거리에는 몇 번인가 왔었는데, 옛날에 이 근처에서 만난 사람을 찾는 마법사를 따라간 적이 있어."
아키라
"에... 네!? 꽤, 사람이 있는 장소인데.... 다치지는 않으셨나요?"
클로에
"응, 괜찮았어! 그땐 아직 어린아이였고, 전혀 세상 물정 모르고 있었지 뭐야."
"라스티카가 일이 있어서 가게에 가 있는 동안 길거리에서 우두커니 기다리다가 할아버지가 말을 거셨어."
"자기도 마법사인데, 혼자라서 외롭대. 괜찮다면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냐고 해서."
"그래서 뭔가 기쁜 듯 슬픈 듯한 기분이 되어 버렸지 뭐야. 나도 계속 혼자였으니까."
"집에 놀러 와 달라고 졸라서 일행이 있다고 같이 간다고 해도, 슬픈 얼굴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당장, 이라고."
아키라
"유괴의 상투적인 수단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그 사람 집에 따라간 건가요...?"
클로에
"가 버렸어.... 그러니까, 작은 집인데 마나석이 잔뜩 놓여 있어서...."
아키라
"무서워...!?"
클로에
"무섭지...! 나도 무섭고 무서워서, 울컥해서 못 움직이고 있으면 어느샌가 라스티카가 옆에 서 있었어."
"「미안해, 길을 잃고 늦어서.」라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어. 목소리 들으니까 안심이 돼서 난 기절해버렸어."
"눈치채면, 숙소에서 자고 있더라고. 내가 잘못했는데 라스티카는 다른 때보다 더 잘해줬어."
"계속 같이 있는 게 라스티카였으니까 나도 모르게 까먹었는데, 나쁜 마법사도 정말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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