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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에피소드/리케

피가로의 상냥함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피가로

"후아아아.... 안녕, 안녕. 현자님, 리케."

 

 

 

 

 

아키라

"안녕하세요, 피가로."

 

 

 

 

 

리케

"설마... 방금 일어난 건가요? 곧 점심이에요."

 

 

 

 

 

피가로

"좋잖아. 오늘은 휴일이야."

 

 

 

 

 

리케

"안 돼요. 생활의 규율이 흐트러지면, 머지않아 마음도 더럽혀집니다. 피가로는 좀 나태한 면이 있어요."

 

 

 

"욕망이나 향락에 몸을 맡겨서는, 마법사로 사람들을 이끌 수 없어요.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생활해야죠."

 

 

 

"그러면 현자님. 저는 기도가 있어서 실례하겠습니다."

 

 

 

 

 

아키라

"네, 네.... 점심이 되면 부르러 갈게요."

 

 

 

 

 

피가로

"뭔가, 리케는 위험하구나."

 

 

 

 

 

아키라

"... 피가로도 그렇게 생각해요?"

 

 

 

 

 

피가로

"인간을 다해, 이끌려고, 끝까지 관통할 수 있었던 마법사를 본 적이 없어."

 

 

 

"리케가 믿는 바름을, 리케의 믿음을 우리가 파괴하기는 쉽지만 그에겐 소중할 일일 테니까."

 

 

 

 

 

아키라

"그러게요.... 저도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언제나 몰라서...."

 

 

 

 

 

피가로

"지금, 여차하면 상처를 덜 입게끔 자켜봐 주는 게 최고일 것 같아. 나도 주의해서 상황을 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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