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카인
"여기서 모두 생활하면서, <커다란 재앙>의 습격에 대비하는 거야."
스노우
"나는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하네."
화이트
"나도라네. 10 명의 신인 마법사들이, 갑자기, 실전이라면 힘들지 않겠는고."
스노우
"기묘한 영향도 있고 말일세. 모두, 어떤가."
나는 모두의 얼굴을 돌아봤다.
동쪽 마법사들이 일제히 싫은 얼굴을 했다.
파우스트
"공동생활...?"
히스클리프
"여기에서 일 년이나...?"
네로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동쪽 마법사 중에서, 유일하게, 찬성하는 사람이 있었다.
시노
"난 상관없어. 비바람을 피할 수 있다면 어디든 잔다."
카인
"너는?"
시노
"동쪽 마법사 시노. 셔우드 숲의 파수꾼. 브란셋가의 몸종이다."
파우스트
"... 브란셋가라면, 히스클리프의 친정?"
히스클리프는 살짝, 곁눈으로 시노를 보며, 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히스클리프
"... 시노는 소꿉친구입니다."
파우스트는 히스클리프와 시노를 비교하고, 눈썹을 올렸다.
파우스트
".... 너희들, 자기소개는 서투른가."
네로
"아니, 그야, 본보기가...."
파우스트
"시노."
시노
"뭐냐."
히스클리프
"어이, 경어를 써. 파우스트 선생님은 우리들의 선생님이라고."
시노
"아직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어. 이름 외에."
파우스트
"수업료도 받지 않았어. 너, 히스클리프의 친구인가."
시노는 가볍게 히스클리프를 노려봤다.
시노
"친구가 아냐."
히스클리프의 이마에 핏대가 섰다.
히스클리프
"아아, 그래."
어쩐지, 험악한 분위기였다. 서로를 의식하면서,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시노
"내 주인은, 어르신과 마님이다. 히스는 그저 그들의 아이일 뿐."
히스클리프
"그렇네. 너도 그저 우리의 사용인일 뿐이야."
시노
"그래."
히스클리프
"아, 그래."
시노
"흥."
네로
"뭐야...? 싸우는 거야...?"
시노&히스클리프
"별로."
파우스트
"아무래도 좋아. 시노."
시노
"뭐야."
파우스트
"히스클리프는 첫 출전이었다. 첫 출전에 처참한 광경을 보고, 동료 두 명을 잃었다."
시노
"........"
히스클리프
"........"
파우스트
"오늘 밤만이라도, 상냥하게 대해 줘."
시노
"... 알겠어."
파우스트
"좋아. 동쪽 국가의 소개는 이상이다. 다음."
나는 놀라서 파우스트를 바라봤다. 그는 따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코, 상냥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아키라
("큰 부상을 입은 것도, 동료를 감쌌기 때문이라고 했었지....")
피가로
"그럼, 나부터 소개할게. 그전에, 한 가지 물어도 될까?"
아키라
"아.... 네."
피가로
"이전에 선택된 남쪽 마법사들은, 전원, 돌이 되어 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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