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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5장 ~달에게 선택받은 문장~

4화 「서쪽 국가의 마법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클로에

"라스티카, 안 된다니까...! ... 윽, 새장 이리 줘...!"

 

 

 

 

 

라스티카

"앗...!"

 

 

 

 

 

서쪽 국가의 빵집

".... 윽, 으아아악. 노, 놀랐잖아! 뭐야, 이 녀석!?"

 

 

 

 

 

라스티카

"내 신부...!"

 

 

 

 

 

클로에

"명백하게 아니잖아!"

 

 

 

 

 

서쪽 국가의 사람

"저 녀석들, 마법사야...."

 

 

 

 

 

서쪽 국가의 사람

"마법사가 사람을 새로 만들고 붙잡았어!"

 

 

 

 

 

클로에

"... 윽, 위험한 분위기.... 도망치자, 라스티카."

 

 

 

 

 

라스티카

"이 마을에서 묵는다고 했잖아?"

 

 

 

 

 

클로에

"예정 변경! 알았어?"

 

 

 

 

 

라스티카

"좋아. 봐. 역시, 좋다고 했어."

 

 

 

 

 

클로에

"정말, 라스티카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어.... ... 가자!"

 

 

 

 

 

라스티카

"그래."

 

 

 

 

 

서쪽 국가의 사람

"하늘을 날았어...!"

 

 

 

 

 

서쪽 국가의 사람

'마법사다! 납치하는 마법사가 나타났대!"

 

 

 

 

 

서쪽 국가의 사람

"누군가 납치당했을지도 몰라! 자기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해!"

 

 

 

 

 

클로에

"하아.... 오늘도 노숙인가...."

 

 

 

 

 

라스티카

"좋은 마을이었는데 유감이네. 난 꽤 마음에 들었어. 무너진 벽을 고쳐줬으면 좋았을까."

 

 

 

 

 

클로에

"우리가 마을을 마음에 든다고 해도, 마을이 우리를 마음에 들어할지는 모르니까."

 

 

 

 

 

라스티카

"노숙도 좋아해. 모닥불의 불꽃은 따뜻하고 아름답고, 밤하늘의 별도 무척 아름다우니까."

 

 

 

"클로에가 있다면, 어디든 즐거워."

 

 

 

 

 

클로에

"라스티카...."

 

 

 

"고마워. 나도 똑같아. 넌 대부분, 생활능력에 관해서는 스승이니 말이야."

 

 

 

"... 읏, 으읏...!"

 

 

 

 

 

라스티카

"클로에? 클로에, 왜 그래?"

 

 

 

 

 

클로에

"뭐, 뭐야... 이거. ... 읏, 가슴이 타는 것 같아...."

 

 

 

 

 

라스티카

"괜찮아? 어딘가에 착지하자. 내 빗자루로 옮겨.... ......!"

 

 

 

"... 읏, 목이...."

 

 

 

 

 

클로에

"라스티카...! 라스티카의 목 부분이, 빛나고 있어...!"

 

 

 

 

 

라스티카

"... 클로에의 가슴 근처도.... 읏, 이것도... 네가 생각한, 새로운 멋?"

 

 

 

 

 

클로에

"그럴 리가 없잖아! ... 읏, 뭐야, 이거!? 라스티카, 뭐 아는 거 없어!?"

 

 

 

 

 

라스티카

"... 읏, 이 문장.... 생각났어. 우리는...."

 

 

 

"달에게 선택받은 거야."

 

 

 

 

 


 

 

 

 

 

남쪽 국가. 시골 학교.

 

 

 

 

 

남쪽 국가의 아이

"루틸 선생님~ 청소 끝냈어요~"

 

 

 

 

 

루틸

"네~에."

 

 

 

"와아, 깨끗해졌네요. 모두, 열심히 해 줬어요!"

 

 

 

"마을의 수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잠시 동안, 집에 돌아가지 못하지만, 다들 협력하면서 힘내 보아요."

 

 

 

 

 

남쪽 국가의 아이

"네~에!"

 

 

 

 

 

루틸

"네. 그럼, 저녁 식사까진 해산!"

 

 

 

 

 

남쪽 국가의 여성

"루틸 선생님. 냄비를 끓이고 싶은데, 마법으로 불을 피워 주실 수 있나요?"

 

 

 

 

 

루틸

"물론이죠. 아궁이까지 갈까요? 불씨를 드리는 걸로 괜찮나요?"

 

 

 

 

 

남쪽 국가의 여성

"불씨를 주실 수 있나요? 그러니까, 그러면, 이 냄비 안에."

 

 

 

 

 

루틸

"알겠습니다."

 

 

 

"《오르토닉·세토마오제!》"

 

 

 

 

 

남쪽 국가의 여성

"어이쿠!"

 

 

 

 

 

루틸

"붙었네요!"

 

 

 

 

 

남쪽 국가의 여성

"아아, 잘됐다! 이걸로 냄비를 끓일 수 있네요! 이럴 때, 마법사가 있어 줘서 정말로 도움이 되네요."

 

 

 

"학교도 피난 장소로 빌려 주시고.... 마을 사람들도 감사하고 있어요."

 

 

 

 

 

루틸

"아뇨. 요리를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희도 살았어요."

 

 

 

"큰일이 일어났지만, 남쪽 국가에서는, 마법사도, 사람도, 모두, 협력하면서...."

 

 

 

"분명, 금방 원래대로 돌아갈 거예요."

 

 

 

 

 

남쪽 국가의 여성

"그렇네요!"

 

 

 

 

 

미틸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