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피가로 선생님.... 저희도, 돌아오지 못하게 되거나, 하는 걸까요...?"
피가로
"괜찮아, 미틸."
"너희 형제는, 위대한 마녀 치렛타가 낳은 아이들이야."
"거기다, 지금은 양치기지만, 레녹스는 역전의 용사야."
루틸
"헤에!"
미틸
"그러셨나요!?"
레녹스
"... 역전이라고 할 정도는...."
"오랜 시간 동안, 방황했다. 그뿐이야."
미틸
"뭔가 멋있어요...."
루틸
"훌륭하신 분이었네요...."
레녹스
"........"
피가로
"봐. 안심할 수 있지."
미틸
"그러면 피가로 선생님은 어떤가요? 뭔가, 멋진 부분 없나요?"
루틸
"녀석. 실례잖아, 미틸."
미틸
"그치만, 다른 나라 마법사들이 비웃는다구요. 특히 북쪽 마법사들은 심술궂으니까요."
피가로
"피가로 선생님은 이대로도 멋있잖아. 내 주사 실력에 모두 헤롱 헤롱이라고."
루틸
"선생님의 주사 아프다구요."
레녹스
"... 피가로 선생님, 둘에게 이야기하지 않으신 건가요."
피가로
"쉿. 아직 말하지 말고 있어 줘."
루틸
"뭔가요?"
레녹스
"아.... 아니...."
미틸
"아아, 또 숨기고! 저번에도 금주하신다고 했는데, 벽장에 술 숨기고 있었죠."
피가로
"미안, 미안. 선생님의 비밀은 취미 같은 거니까."
루틸
"그다지 좋은 취미는 아니라구요?"
피가로
"용서해줘, 루틸. 이것도 천성이야."
"그러면, 모두, 오늘 밤에 남쪽 탑으로 가야 하니까, 여행 준비를 해 줘."
레녹스
"알겠습니다."
루틸
"마을 사람들은 괜찮을까요...."
피가로
"가능한 대비를 하고 가자. 이번의 <커다란 재앙>은 귀찮을 것 같아.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루틸
"네.... 알겠습니다."
"부디, 무서운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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