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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5장 ~달에게 선택받은 문장~

5화 「남쪽 국가의 마법사」

* 오,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틸

"형님."

 

 

 

 

 

루틸

"미틸."

 

 

 

 

 

남쪽 국가의 여성

"어머, 미틸. 안녕. 지금, 루틸 선생님에게 불을 받고 있었단다."

 

 

 

 

 

미틸

"안녕하세요. 제가, 뭔가 도와드릴까요?"

 

 

 

 

 

남쪽 국가의 여성

"괜찮단다. 그러면, 루틸 선생님. 실례할게요."

 

 

 

 

 

루틸

"네. 잘 부탁드립니다."

 

 

 

 

 

미틸

"형님. 피가로 선생님이 진료소를 닫으면, 학교로 오신다고 하셨어요."

 

 

 

"낮에, 저희의 몸에 나타난 문장에 대해, 할 말이 있으시다고."

 

 

 

 

 

루틸

"그래.... 그럼, 역시, 이건 분명, 선택받은 마법사의 증표겠지."

 

 

 

 

 

미틸

"<커다란 재앙>과 싸우는 역할을 가진 마법사네요. 앗싸! 선택받았다!"

 

 

 

 

 

루틸

"엄청난 역할이야. 어째서, 미틸은 기뻐하는 거야?"

 

 

 

 

 

미틸

"굉장한 역할이잖아요! 이걸로 다른 지역의 마법사들에게, 바보 취급을 받지 않을 거예요!"

 

 

 

"남쪽 마법사는, 사람 좋고, 둔하고, 약하다고, 더는 말하게 하지 않을 거예요!"

 

 

 

 

 

루틸

"정말. 미틸은 지는 걸 싫어한다니까."

 

 

 

"그런 이유로 역할을 받아들이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약해지고 싶을 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을 거야."

 

 

 

 

 

미틸

"마음대로...?"

 

 

 

 

 

루틸

"그래. 마법사의 힘의 원천은 마음."

 

 

 

"마음대로, 솔직한 그대로, 우리들이 하고 싶은 것,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고 있으면 되는 거야."

 

 

 

"누군가에게 바보 취급당해도, 누군가에게 진다고 해도, 나는 미틸이 아주 좋아."

 

 

 

 

 

미틸

"... 저도, 형님이 제일 좋아요. 그렇기에, 더욱 형님을 바보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형님은 북쪽 마법사에게도, 지지 않을 힘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야, 우리의 어머니는...."

 

 

 

 

 

루틸

"위대한 마녀 치렛타. 천국의 어머니께서, 웃으실 수 있도록 살자."

 

 

 

 

 

미틸

"네...."

 

 

 

 

 

피가로

"여어, 기다렸지."

 

 

 

 

 

루틸

"피가로 선생님. 진료소는 이제 괜찮은 건가요?"

 

 

 

 

 

피가로

"아아. 부상자가 많아서, 아침부터 야단법석이었지만, 어떻게든 정리됐어."

 

 

 

 

 

미틸

"피가로 선생님! 문장에 대해, 얘기해 주시는 거죠!?"

 

 

 

 

 

피가로

"그 전에, 예전에 문장이 나타난 마법사를 한 명 더 소개할게."

 

 

 

"너희도 알고 있는 사람이야. 그도 아까, 내 진료소에 와서.... 레노. 레녹스, 이리로."

 

 

 

 

 

레녹스

"........"

 

 

 

 

 

루틸

"레녹스 씨! 양치기인 레녹스 씨죠."

 

 

 

 

 

레녹스

"실례합니다."

 

 

 

 

 

미틸

"오랜만이에요! 제가 안았던 아기 양, 많이 컸나요?"

 

 

 

 

 

레녹스

"아아. 무사히 자라고 있어."

 

 

 

 

 

루틸

"레녹스 씨에게도 문장이...?"

 

 

 

 

 

레녹스

"... 여기에."

 

 

 

 

 

미틸

"진짜네.... 똑같은 백합의 문장...."

 

 

 

 

 

루틸

"문장이 떠오른 마법사가, 4 명이라는 건...."

 

 

 

 

 

피가로

"<커다란 재앙>과 싸우러 간, 남쪽 마법사들 전원, 돌아올 수 없게 된 모양이네...."

 

 

 

 

 

미틸

"... 아...."

 

 

 

 

 

루틸

"... 어째서 그런 일이.... 다들, 좋은 분들이셨는데...."

 

 

 

 

 

레녹스

"........"